사회

해남군,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단체 5곳 '싹쓸이'

박재형 기자
입력
해남군이 2026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 5곳을 모두 배출했다. 산이면 부동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해남군은 자원순환 선도 지자체 위상을 입증했다.
해남군이 2026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 5곳을 모두 배출했다. 산이면 부동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해남군은 자원순환 선도 지자체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환경 관리 능력을 검증받았다.

 

해남군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주최한 '2026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5개소를 모두 석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 지역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단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관내 마을과 부녀회, 새마을회 등의 활동 실적을 점검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영농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수거량, 전년 대비 수거 증가율, 공동집하장 관리 상태 등이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산이면 부동마을이 차지해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은 화원면 척북마을과 황산면 와등마을(와청)이 선정돼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장려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은 산이면 흑두부녀회와 문내면 무고마을이 수상해 각각 50만 원을 받았다.

 

수상 대상 5개 단체 모두 해남군 소속으로 채워지면서, 체계적인 폐기물 수거 정책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외적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해남군은 그동안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공동집하장 환경 개선, 수거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농촌 환경 정비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을 병행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동체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환경공단과 지속 협력해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해남군#영농폐기물#환경부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