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신세계, 명절 이후 어르신 위해 무료 배식 봉사…"지역에 온기 전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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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광주광역시에서 이어졌다.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 임직원 봉사단이 24일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이 끝난 후,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는 데 뜻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명절 전후엔 봉사자와 후원의 손길이 몰리지만, 오히려 필요한 시점엔 인력이 줄어들곤 한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이같은 빈틈을 메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단은 직접 식당에서 국과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담아 배식하며,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마음까지 보탰다. 광주신세계 측은 이날 봉사뿐만 아니라 식비도 함께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봉사관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주 2회(화·목), 점심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다.

 

광주신세계는 작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 9월에는 직접 만든 제빵(카스텔라, 머핀 등)을 지역 행정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10월에는 무료 급식 봉사도 전개한 바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명절이 지나면 어르신들에게 더 외로움이 깊어질 수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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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무료급식#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