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MIRACLE 사업단 출범’ 환영… 광주·전남 의료 AI 거점 도약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전남 지역이 대한민국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2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열린 ‘K-MediST 지원 MIRACLE 사업단 출범식’을 두고 수도권에 편중됐던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지역으로 확장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이정표라고 공언했다.
이번에 출범한 MIRACLE 사업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공동 참여하는 의·공학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K-MediST 공모에 GIST·전남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등 총 19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단은 전남대 의대와 GIST 간 공동학위(Joint Ph.D.) 과정을 개설해 150명 이상의 바이오헬스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이들은 AI 기반 중개연구를 비롯해 재생의료, 면역치료, 우주의학 등 미래 의료기술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광주시가 구축한 국가 AI 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인프라와 의료현장의 임상데이터가 융합되면서 혁신 서비스 개발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뒤따를 전망이다.
안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단 지정의 정당성을 피력하며 정책적 지원을 이어왔다. 안 의원은 “이번 선정은 전남대병원의 임상 역량과 GIST의 연구력이 결합한 결실이다”라며 “MIRACLE 사업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지역에서 양성된 인재가 정착해 R&D와 기술사업화를 이끄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