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흥군, 전남 모범납세자에 감사…지역경제 기여자들 한자리에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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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장흥군이 지난 18일 ‘2026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대표와 개인들을 초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인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했다.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선정 기준은 엄격하다. 최근 3년 동안 단 한 번의 체납도 없이, 법인은 연간 2천만원, 개인은 2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3건 이상 기한 내 모두 납부한 이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단, 주민세·면허분 등록면허세 등 일부 항목은 제외)

 

올해 장흥군에서는 의료법인 우범의료재단 장흥종합병원(김동국 원장), 그리고 정일식, 이한영 씨(이상 장흥읍)가 모범납세자로 뽑혔다. 이들은 정직한 납세뿐 아니라, 장학금 지원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실천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들에게는 향후 1년간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서 금리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라남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앞으로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 특전도 따라온다.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납세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군의 재정이 탄탄해지고, 건강한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를 계속 발굴해 성실납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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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모범납세자#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