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철원 담양군수 “작은 친절이 큰 감동으로”… 소통 프로그램 ‘마주 온데이’ 정례화
전정호
입력
매월 열리는 소통의 장 ‘마주 온데이’, 군민 중심 행정문화 정착
친절 응대 공무원 18명 격려… “작은 친절이 큰 감동으로”

[중앙통신뉴스]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매월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정기 소통 프로그램 ‘마주 온(溫)데이’를 운영하며 조직 내 신뢰와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마주 온(溫)데이’는 ‘마주 온다’는 뜻과 ‘따뜻한(溫)’ 공직문화를 결합한 이름으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창구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일 열린 10월 ‘마주 온(溫)데이’에서는 군민을 위한 친절 응대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모범이 된 ‘베스트 공무원’ 18명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가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신뢰받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철원 군수는 “군정의 최전선에서 군민을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의 친절과 헌신이 곧 담양군의 얼굴”이라며 “작은 친절이 큰 감동으로 이어지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자”고 당부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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