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고유가 부담에 저소득층 2천여 명에 5만 원씩 지급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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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유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담양군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전액 도비로 마련된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총 2,277명으로, 이번 사업에는 1억 1,545만 원이 투입된다. 지급은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최대한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구주 계좌로 일괄 입금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수급자는 시설 대표 계좌를 통해 지원금이 전달된 후, 각 개인에게 다시 분배된다. 군은 지급 과정에서 누락이나 중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과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계좌 이체가 어려운 주민에게는 직접 현금 지급도 가능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때문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복지 사각지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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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고유가#생계비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