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전’ 돌입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올여름 위험요소 사전 점검 및 종합 대책 마련으로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가 참여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를 열고, 기상 예측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
올해 여름에는 급변하는 날씨로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 폭염 등이 예년보다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각 부서별로 주요 취약 시설의 빗물받이 정비와 하수관 준설, 상습 침수구역 사전 정비를 이미 완료했고, 산사태 위험 구간과 재해 위험지 등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예상되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T/F팀을 운영, 군 전역에 무더위 쉼터 76곳을 마련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등 복지 안전망도 한층 더 촘촘하게 구축한다.
신우철 군수는 “시기별로 세부적인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군민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현장 중심 대응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완도군#자연재난#집중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