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더현대서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 가족·MZ세대 ‘북적’

박만석 기자
입력
ⓒ고흥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우주항공축제가 도심 속에서 색다른 우주 체험의 장을 열었다. 고흥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에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다녀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지역 축제 홍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거대 우주인 벌룬과 천장에 설치된 행성 오브제, 붉은 모래와 바위로 꾸며진 화성존 등 압도적인 공간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실제 우주기지를 옮겨온 듯한 생생함 속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우주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도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우주복 착용 체험, 누리호 발사체 모형 관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스파이더 로버 로봇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았다. 한 관람객은 “생생한 우주 체험을 도심 한가운데에서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5월 고흥 본 축제 현장에서도 이번 열기를 이어가겠다”며, “국내 대표 우주축제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4월 18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된다. 본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주제로 열린다.

 

 

박만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고흥우주항공축제#더현대서울#우주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