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동4구역 붕괴 5년… 희생자 추모와 안전다짐

윤 산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9일 오후, 광주시 동구청 광장에선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의 희생자를 기리는 5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자리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416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분위기를 가라앉힌 뒤, 참사가 일어난 오후 4시 22분에 맞춰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와 유가족의 인사, 추도사, 그리고 추모 공연 등이 엄숙하게 이어졌다. 현장에 모인 이들은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추도사에서 "광주시가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며, 사회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윤 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학동4구역#재개발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