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지방선거 시작… 민주당 광주시당 5·18 정신·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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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지원을 핵심 선거 의제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지원을 핵심 선거 의제로 제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역사성과 지역 미래 구상을 결합한 정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주의 가치 계승과 지역 구조 전환 문제를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

 

이번 메시지의 한 축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이다. 광주 정치권에서 오랜 기간 상징적 과제로 다뤄져 온 이 사안을 다시 선거 의제로 끌어올리며, 역사 왜곡 논란과 민주주의 가치 문제를 지역 정치의 핵심 화두로 재정리한 것이다.

 

민주당은 최근 5·18 관련 사회적 논란을 언급하며 오월 정신의 헌법적 명확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운영 방향이다.

 

광주시당은 행정통합 이후 광주·전남이 어떤 산업 구조와 생활권 체계를 구축할 것인지가 향후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보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 기반 확대, 광역 교통망 재편, 에너지 정책 연계, 교육·복지 서비스 통합 등 실질적인 정책 연결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선거 메시지를 넘어 광주 정치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메시지로 읽힌다.

 

청년층 유출과 지역 소멸 대응 역시 함께 언급됐다. 광주시당은 청년 정착 기반 마련과 생활 여건 개선, 지역 활력 회복 문제를 지방선거 핵심 생활 의제로 제시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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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광주시당#청년유출'지역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