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 4분의 기적 응급처치 교육, 도서 지역 14개 읍·면 전면 시행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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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신안군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 지역을 포함해 14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안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해,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준비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위급 상황에서 즉각 쓸 수 있는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보건교사 등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주변에서 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16회에 걸친 순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교육 일정과 장소는 신안군청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도 가능하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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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