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바다불꽃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중앙통신뉴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23회 녹동바다불꽃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함께 고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관광 행사로, 군은 관람객들에게 기부 혜택을 적극 안내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답례품 몰을 통해 유자차, 전복, 쌀, 김 등 고흥 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들에게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30% 답례품 혜택'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9월 가을맞이 기부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음료 쿠폰 추첨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 주관 단체인 녹동청년회의소(JCI)도 개막을 맞아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