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무안 지역 독서문화 새바람, 그림책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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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무안군립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비 활동가에게는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 이해부터 낭송법, 독서 지도 실무 등 활동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매주 1회씩 총 15차례 수업이 이어진다. 단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보는 실습형 교육도 포함됐다. 수료 후에는 자원봉사 형태의 ‘책 읽어주기’ 활동이나, 지역 내 장애인시설·어린이집 등 독서 환경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이자 배움의 장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술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여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며 “이번 양성 과정이 지역 독서문화를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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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립도서관#그림책활동가#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