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MZ세대 겨냥한 '플레이스팟' 리뉴얼 오픈
[중앙통신뉴스]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쇼핑 공간 '플레이스팟'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플레이스팟에 인기 스포츠 브랜드 '푸마'를 신규 오픈하고 '언더아머'를 리뉴얼 오픈했다. 앞서 지난달 'UFC', '스파이더' 등 스포츠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해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푸마 매장에서는 개점 기념으로 5일부터 7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언더아머 매장에서도 같은 기간 10~20% 할인 행사를 벌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2000년대 초 유행했던 '스피드캣' 스니커즈가 있다. 지난해 20년 만에 재출시되어 즉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 신발은 F1 레이서들의 방화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13만 9천원이다.
블랙핑크 로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눈에 띈다. 맨투맨(11만 9천원), 재킷(17만 9천원), 팬츠(14만 9천원)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푸마X로제 스피드캣 발렛' 운동화도 11만 9천원에 판매 중이다.
런닝화 부문에서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3 디지도쿄'가 압도적인 쿠셔닝과 초경량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격은 34만 9천원이다.
이외에도 16일부터 21일까지 '로우로우'에서 디즈니 콜라보 상품 팝업 전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캐리어 20%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구매 시 신백리워드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적립 가능하며,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4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정일 플레이스팟 팀장은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힙하고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