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관광기념품, 삼성스토어에서 만나다…'메이드인 광주' 전시회 개최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는 2026년 1월 2일까지 삼성스토어 광산점에서 '메이드인 광주' 전시회를 열고,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 18종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무등산 스노볼, 오매나 골프용품 세트, 이팝나무 비누 등 광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전제품과 함께 기념품을 전시해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동시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삼성스토어 광산점은 AI클래스, 러닝클래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구매 공간을 넘어 문화·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대표 관광기념품 역시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관광기념품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 파파샵, 버들숲 청년창작소, 충장로 지하상가 등 오프라인 매장 5곳과 온라인 플랫폼 ‘관광기념품 광주 굿즈’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관광굿즈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만의 매력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