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정식 자매도시 체결 추진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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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13일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간담회를 열고 정식 자매도시 결연과 2027년 신안군립미술관 개관전 소장품 전시 등 문화 협력을 논의했다.
신안군이 13일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간담회를 열고 정식 자매도시 결연과 2027년 신안군립미술관 개관전 소장품 전시 등 문화 협력을 논의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신안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며 정식 자매도시 체결과 문화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신안군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모형박물관(Museo dei Bozzetti)에서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2019년 교류를 시작해 2024년 6월 문화 교류 및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만남은 그 후속 협의 차원이다.

 

이날 김태성 신안군수는 의향서 체결 이후 성과와 2027년 신안군립미술관 개관 구상을 전달하고, 정식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제안했다. 신안군의회는 지난 2024년 3월 자매결연 동의안을 의결한 상태다.

 

양측은 2027년 신안군립미술관 개관전에 모형박물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방안을 조율했다. 신안군은 개관전 기획전시관을 피에트라산타의 조각 전통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모형박물관은 1984년 설립된 문화시설로 조각가 350여 명의 축소 모형(보제티) 등 7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안군은 대리석 공방 기반의 관광 자원화 성공 사례를 민선 9기 ‘고품격 체류형관광’ 정책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피에트라산타의 조각·문화 자원화 성공 방식을 참고해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27년 신안군립미술관 개관식에 지오바네티 시장과 피에트라산타시 관계자를 공식 초청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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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피에트라산타#김태성신안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