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 입영일자 선택 마지막 기회… 광주전남 병역의무자 12월 5일 접수

박종하 기자
입력
-2006년생·재학생·국외체류자 등 광주전남권 병역의무자 대상 -병무청 누리집·앱 통해 본인 인증 후 입영일자 직접 선택 가능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12월 5일 오후 2시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3차 접수를 시작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12월 5일 오후 2시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3차 접수를 시작한다.

[중앙통신뉴스]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광주·전남권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3차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접수로, 그동안 일정상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에게 선택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2026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일자 선택 후에는 입영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이번이 3회차 마지막 접수이다.  부득이한 사유로 1~2회차 접수시기를 놓친 광주전남지역 병역의무자는 이번 3회차(12.5.) 접수기간에 입영신청 할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은 동시간에 많은 인원이 접수를 하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본인의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일시, 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두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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