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서구 마을자치 성장 ‘사람책 사례집’ 발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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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시 서구가 주민 손으로 빚어낸 마을공동체 성장 모형을 한 권의 ‘사람책’으로 엮어냈다. 주민 스스로 이끌어온 변화와 소통, 그리고 마을 고유의 정체성이 생생히 담겼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실천한 마을 및 자치공동체의 변화를 ‘2025 내 곁에 착한서구, 사람책 도서관 Vol.3’이라는 사례집에 정성껏 담아냈다.

 

이 사례집에는 최근 3년간 서구가 추진한 주요 마을공동체 정책과 함께, 각 동별로 진행된 마을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들이 실려 있다. 특히,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결실로 빛난 정책 성과와 여러 생활 의제가 현장감 있게 기록되었다.

 

서구는 ‘내 곁에 생활정부, 마을중심 자치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 정체성이 살아있는 BI 구축에 주력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의제를 꾸준히 발굴해 왔다. 돌봄과 교육, 문화·생태, 환경·건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영역별로 구체적인 활동이 뿌리내렸고,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와 마을의 벽도 허물어졌다.

 

이 과정에서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자연스레 확산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가 곳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서구는 이번 ‘사람책 도서관’을 앞으로 마을 정책 설계의 나침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정의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다정한 연결’이라는 가치를 통해, 사람과 마을, 행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관계 중심 자치를 실천해왔다”며 “이제는 연결의 기록을 넘어, 마을 간 성장의 발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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