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은 김인데… 이름부터 특별하다! 장흥 '친환경 올가닉김'의 변신 시동"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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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김 브랜드 디자인, 포장 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흥김 브랜드 개발용역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장흥김의 차별화된 정체성 확립, 국내외 소비자 인지도 제고, 패키지 디자인 및 홍보 콘텐츠 개발, 해외 마케팅 전략 등 브랜드 개발의 핵심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청정 득량만 해역에서 생산되고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로 ASC-MSC 국제인증을 획득한 장흥김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장흥김 브랜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최종보고회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장흥김 브랜드 개발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가능성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장흥김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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