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 수산업 혁신 '순환 여과식 양식장' 추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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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해양수산부의 ‘2026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 분야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악화로부터 어업인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완도군은 재순환 여과식 양식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도입해, 고수온과 적조 등 환경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방식으로 물을 순환시켜 양식 어류의 폐사를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양식 환경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완도군은 수온 등의 외부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첨단 양식장을 신설하고, 스마트 제어 시스템까지 더할 예정이다.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안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완도 수산업이 미래형 친환경 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첨단 양식 시스템을 차질 없이 도입해 안정적 어업환경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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