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9기 정책 가동… 기본소득·농정대전환·지역화폐 3축 추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민선 9기 영암군이 군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군정 핵심에 배치하고 지역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영암군은 상반기 군민 1인당 10만 원의 농촌기본수당을 지급한 데 이어 추석을 맞아 추가 수당을 월출페이로 지급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나누는 햇빛소득마을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와 군민발전소를 구축해 전 군민 대상 월 15만 원의 농촌기본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돌봄 체계와 기본금융 인프라도 정비한다. 찾아가는 군민주치의, 공공심야약국,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지속하면서 영암복지재단 설립과 통합돌봄체계를 추진한다.
기부금 기반의 천사펀드는 지역순환경제기금으로 넓히고 youth 주거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00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교통 복지 분야에서는 AI 콜버스의 무료 노선 운용을 이어가는 동시에 저상버스를 2030년까지 21대로 확충한다. 버스정보시스템 현대화와 통합교통서비스 구축으로 이동권 보장을 강화한다.
농정대전환 분야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하나로 묶는 영암농식품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서면 통합미곡처리장, 영암읍 가공센터, 삼호읍 로컬푸드 복합판매센터, 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수매와 판매를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30년까지 2,000명 규모로 늘리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을 지속한다.
지역화폐 월출페이는 회원 3만 7,000명, 발행액 40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불산단 기업과의 농산물 매입 협력을 입주기업 전체로 넓히고 채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민선 9기 영암군은, 에너지 대전환을 영암의 성장동력을 바꾸는 기회로 삼고, 영암의 햇빛과 바람을 군민 소득으로 산업대전환을 이루고, 영암의 역사·문화·사람을 지역 활력으로 삼아 문화관광 대전환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어르신이 행복한 영암, 전남광주 서남권 중심도시 영암, 군민과 향우의 자부심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지난 4년(민선 8기) 우리가 영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민선 9기는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모든 변화의 목표는 군민의 더 나은 생활입니다. 앞으로 4년, 민생 현장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으로 우리 영암인들의 얼굴에 웃음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