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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행정 통합 지지 결의…기초자치권·특별법 강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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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주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를 함께 강조했다.  


16일 서구의회 본회의에서는 임성화 의원이 대표로 나서 ‘시민의 공감과 염원을 담은 광주‧전남 행정 통합 지지 결의안’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기 위해 광주와 전남의 행정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무엇보다 주민들이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신뢰와 공감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의안은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적극 응원할 것 ▲통합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 확대와 공감대 조성 ▲통합에 따른 기초자치권 자율성 유지 ▲‘5극 3특’ 전략에 근거한 광주‧전남 행정 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행정 통합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힘을 모아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큰 변화”라며, 통합 논의와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합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려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 그리고 자치권 보장이 소홀히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

 

임성화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계기로 행정 통합 논의가 더 활발히 이뤄져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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