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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369 행복보따리’로 취약계층 지원…20개 업체 동참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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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함평군 함평읍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대표 복지사업인 ‘369 행복보따리’의 올해 새 출발을 알렸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20여 개 업체가 함께 지난 5일 함평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따뜻한 나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을 전달하며, 지난해의 작은 성과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지원 대상과 나눔 방식, 업체별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약을 맺었다.

 

‘369 행복보따리’는 3월·6월·9월, 연 3차례 진행되며, 관내 43가구에 빵, 밑반찬 등의 필수 생필품을 골고루 전달한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점검하는 맞춤 돌봄까지 이어간다.

 

올해도 신선 떡방앗간, 우리 떡방앗간, 옥천식품, 해동 떡방앗간 등 지역의 다양한 업체가 힘을 보탠다. 참여 업체들은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한데 모아, 이웃들의 든든한 행복 보따리로 바꾼다.

 

김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힘이 모이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전달된다”며, “올해도 꾸준한 나눔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업체의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갖추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 ‘369 행복보따리’에 함께하는 20개 업체는 신선 떡방앗간, 우리 떡방앗간, 옥천식품, 해동 떡방앗간, 중앙방앗간, 풍년당, 매일식품, 모아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함평떡집, 금송식육식당, 잘만진빵, 하나로식당, 미가1번지, 은하식당, 백마회관, 선유식당, 정경복궁, 모란정, 졍담 등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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