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형배 의원, 국회의장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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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올해로 4년 연속 국회의장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민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정감사와 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서 국회예산정책처의 분석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국회의 의정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민 의원은 앞서 ▲2022년 국회도서관 의회법률정보회답 최우수 이용의원 ▲2023년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우수의원 ▲2024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회답 우수의원 등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회의장 공로패까지 받으며 4년 연속으로 국회가 주는 상을 휩쓸었다.

 

민형배 의원은 “국회가 수여하는 상은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온 증거”라며 “자료 요구와 질의를 통해 국회 의정지원기관 전문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예산정책처와 각 의정지원기관이 축적한 전문성은 우리 의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사실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책으로 국회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의원은 21대 국회 내내 법안 발의 1위 기록을 세웠으며, 22대 국회에서도 10월 16일 기준 법안 발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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