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인 안착부터 지역 활력까지…맞춤형 사업 본격 추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곡성군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녹아들고,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군은 2월 27일까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개 주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사업은 ▲귀농귀촌-지역주민 화합 동아리 ▲귀농닥터 현장실습 교육 ▲귀농귀촌인 집들이비 지원 ▲그린대로 동네작가 선발 등이다. 곡성군은 귀농 초기 적응부터 지역 소통, 농업 역량 강화, 농촌 홍보까지 전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내놨다.
특히 ‘귀농귀촌-지역주민 화합 동아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10인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한 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강사 초빙과 재료비도 보탠다. 군은 지역주민과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농닥터 교육’은 이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을 선발해, 선도농가와 1:1로 매칭하는 현장 멘토링 중심이다. 영농기초부터 마케팅, 창업 노하우까지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이며, 총 4팀에게 실습비를 지원한다.
또한 ‘귀농귀촌인 집들이비’ 사업은 전입 3년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 주민을 초대해 따뜻한 이웃과의 만남을 열 수 있도록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단순 환영 행사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공동체 소통의 장이다.
마지막으로 ‘그린대로 동네작가 선발’ 사업은 곡성군의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발된 10명에게는 월 최대 4건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정착 경험, 농촌 생활, 마을 이야기 등 곡성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콘텐츠 생산을 유도한다.
사업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자격 조건은 ‘그린대로’ 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