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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미래 향한 선택...함평군번영회,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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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미래 향한 선택...함평군번영회, 이재명 후보 공식 지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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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번영회
ⓒ함평군번영회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함평군의 대표 지역단체인 함평군번영회(회장 오민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5월 27일 오후 2시, 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발표된 지지 성명서는 “투표는 군민의 힘이며, 선택은 우리 함평군의 미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체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함평군의 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함평군번영회는 특히 이재명 후보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실용적이고 강단 있는 행정을 펼쳐온 인물”로 평가하며, 그의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철학이 현재 함평군이 필요로 하는 변화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지 성명서에서 ▲ RE100 국가산단 유치, ▲ 68만 평 규모의 미래형 신도시 조성, ▲ 40MW급 데이터센터 및 2조 5천억 원 규모의 5개 운영사 유치, ▲ 빛그린 국가산단의 경제 자유구역 지정 등 총 1조 8,400억 원 규모의 지역 발전 사업을 나열하며, 이러한 대규모 정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통찰력과 실천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최근 선거 유세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 격차가 벌어져 승리를 확신한다"며, "함평군 번영회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감사하며, 국가산단 유치, 신도시 개발, 데이터센터 유치 등 함평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이재명 후보 당선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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