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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관기관 합동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사회

광주 유관기관 합동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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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우기철을 앞두고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굴착공사 등을 진행하는 지역 내 건설공사장 75개소(도로.아파트.하천공사 등)로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붕괴 및 추락 위험요인 점검 ▲배수로 정비 및 비닐막 설치 등 대책 강구 여부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 ▲강풍 대비 가설울타리.가설비계 전도방지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5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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