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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보수 3.9% 오른다… 공노총 "숙의 끝 도출한 결과 반영 긍정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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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공노총)은 1일(화) 2027년 공무원 임금 3.9% 인상이 포함된 '27년도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적극 환영하며 공무원보수위 합의 존중: 노·사·전문가가 숙의 끝에 도출한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정부가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한 이행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공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예산안은 노사 합의로 결정된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권고안을 충실히 반영한 첫 사례"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물가 인상률과 경제성장률을 반영한 당초 노조 요구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예산 부족을 이유로 합의안을 자의적으로 삭감해 오던 과거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정부의 태도가 크게 진일보했다는 분석이다.
이어 공노총은 "공무원 노동자와 소통하고 헌신에 정당한 보상으로 답하려는 이번 결정은 '노동 존중 대한민국'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앞으로도 모범 사용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공노총은 임금 인상 환영과 더불어, 올해 공무원보수위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처우 개선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를 강하게 요구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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