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기숙사 준공…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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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암군이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새롭게 마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시종면 월송리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완공된 기숙사는 총괄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1,200여 ㎡ 규모로 지어졌으며, 23개 객실로 최대 46명이 생활할 수 있다. 모든 방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공용 세탁실과 주방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영암군은 이번 기숙사 준공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근무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초에 입국하는 캄보디아 근로자 40여 명이 이 기숙사에 입주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월출산농협과 협력해 소규모 및 고령농가를 직접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확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숙사 신축을 계기로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이 함께 늘어나길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종합적인 농촌 인력 확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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