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기능경기대회서 기술 미래 그린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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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2026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도전을 시작한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6일부터 10일까지 순천, 여수, 나주, 해남, 화순 등 도내 다섯 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직업계고 학생 199명이 30개 직종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전체 34개 직종에 249명의 선수가 모인다. 전남의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현장에서 쌓은 기술 능력과 열정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61번째 열리는 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기술인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전통 행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능심화 동아리,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산업 현장 연계 실습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학생들이 실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명장 등 지역의 숙련기술 전문가들과 협력해 직업특강과 진로 멘토링 등도 진행 중이다.
전성아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얻게 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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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직업계고#기능경기대회#기술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