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목포 정치, 갈등 아닌 성과 경쟁으로 가야”

[중앙통신뉴스]조국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회 진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목포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박현수 예비후보가 ‘메기효과’를 키워드로 지역 정치의 경쟁 구조 전환을 제시했다.
박현수 예비후보는 “조국혁신당의 기초의회 도전은 기존 정치 세력과의 충돌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시민 앞에서 설명하고 성과로 검증받는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쟁”이라며 “정치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평가받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한 ‘메기효과’를 언급하며, “기초의회에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행정과 정치 전반이 긴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며 “결국 이 경쟁의 수혜자는 시민”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실질적인 변화 방안으로 ▲인허가 ▲재난안전 ▲관광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민 체감 성과지표’ 정비를 제안했다. 인허가 분야에서는 공익성과 생활 밀접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와 의견 수렴 절차를 제도화해 행정 과정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 과정을 상시 공개하는 구조를 통해 “점검으로 끝나는 행정이 아니라, 개선으로 이어지는 안전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 정책 역시 방문객 수 중심의 단순 지표를 넘어 체류 시간과 소비 효과 등 지역경제 기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온라인 시민 평가와 정기 설문을 제도화하고, 시의회의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기능을 통해 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