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상반기 ‘어깨동무봉사단’ 성료… 1만 건 밀착 서비스 달성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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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30일 금산면 오천리 서촌마을에서 펼쳐진 ‘제280회 어깨동무봉사단’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활동은 도서·어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됐다.
이날 마무리를 장식한 현장에는 23개 협력 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봉사단은 서촌·동촌·청석·명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방충망 수리, 이미용 서비스, 의료 진료 등 실생활에 직결된 30개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수산물 손질이 잦은 어촌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칼갈이 서비스와 여름철 가구 필수 정비 항목인 방충망 교체 작업이 현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간담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겪는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병행했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1차례에 걸쳐 관내 42개 오지 마을을 순회했다. 이 과정에서 총 1만 27건에 달하는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처리하며 농어촌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는 성과를 거뒀다.
봉사단은 7월과 8월 혹서기 휴식기를 보낸 후, 오는 9월 15일 점암면 화계리 화전마을에서 하반기 첫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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