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투입 E·T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 건립 추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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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가 선교동에 12억 원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E·T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을 조성한다.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주민 생활체육 시설로도 활용된다
동구가 선교동에 12억 원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E·T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을 조성한다.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주민 생활체육 시설로도 활용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발달장애인 야구단 'E·T야구단'의 사계절 훈련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동구는 선교동 26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연면적 500㎡, 지상 1층 규모의 실내야구연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충당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와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 뒤 2027년 3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10월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타격케이지 2~3개 라인과 피칭연습구역, 사무실, 편의시설, 냉난방 환기 장비가 들어선다.

 

시설 운용은 복합적으로 이뤄진다. 주말에는 2016년 창단 후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인 E·T야구단의 전용 훈련 공간으로 활용하고, 평일과 야간에는 일반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인프라로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실내야구연습장이 기후 영향 없는 장애인 훈련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주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기반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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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야구단#발달장애인야구#임택동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