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봄철 ‘마음 건강’ 위기 대비…자살 예방 집중 운영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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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군이 봄철에 늘어나는 우울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월까지 집중적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초봄에는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지만, 일조량 변화와 사회적 분위기 등의 영향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군은 지역 내 자살 위험군을 조기 파악하고, 심리 상담과 전문 치료로 연계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읍·면 곳곳에 상담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전통시장과 공공기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도 적극 나섰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게는 전화 상담, 방문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삶의 소중함을 알리고, 여러 기관과 힘을 모아 주민 한 분 한 분이 심리적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380-2767)나 109로 언제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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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정신건강#자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