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500억 모금 운동 돌입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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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라남도가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모금 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오랜 의료 격차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6년부터 10년간 총 500억 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부자는 온라인에서 전라남도를 선택해 특정사업으로 지정해 기부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의 지역 의료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도민들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정기부 시작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분들 중 300명을 추첨해 ‘농협안심한돈 삼겹살 세트(800g)’를 선물하는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는 4월 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강종철 자치행정국장은 “국립의대 설립은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역 의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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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립의대설립#고향사랑기부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