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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인구정책 평가 ‘최우수상’..합계출산율 전국 1위 명성 굳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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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평가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각 시군의 창의적 정책과 실제 성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이 주는 기본소득’과 같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을 내세우며, 인구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6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합계출산율은 영광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인구정책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현장 체감형 복지와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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