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2027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위해 ‘인구 중심 혁신’ 본격 시동

전정호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군이 인구 감소 문제를 정면 돌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계획은 기존의 일회성, 단기 성과 위주 사업 방식을 뛰어넘어, 인구 유입과 정착이라는 장기적 관점에 기반을 두고 전면적으로 재설계된다. 단순한 시설 투자 대신, 담양에 꼭 맞는 인구 성과 중심 정책으로 지역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담양군은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주민과 최근 3년 내 이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체감하는 바람과 목소리를 투자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집된 설문 결과는 6월 말 작성‧제출 예정인 담양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의 주요 근거 자료가 된다. 특히 최대 약 120억 원 규모의 기금 투자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담양군 누리집에서, 오프라인은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인구 활력 사업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많은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정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담양군#지방소멸대응기금#투자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