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해남에서 성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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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는 지난 1일(월)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23회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영록 도지사, 김태균 도의회의장, 명현관 군수 등 150여 명의 내빈과 도내 22개 시·군에서 온 1,000여 명의 부녀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지사 표창 및 새마을가족 외조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해남군에서는 산이면 맹예호 회장 부인 박정용 씨와 송지면 나은주 회장 부인 조승용 씨가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최경옥 회장으로부터 외조상을 수상해 지역 부녀회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들은 지역 사회 봉사 및 부녀회 활동을 묵묵히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필숙 해남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나눔과 봉사, 공동체 가치 실천을 위해 모였다"며 "탄소중립과 녹색운동 확산, 도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도내 부녀회원 간 연대와 교류, 새마을정신 계승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성료됐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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