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서부권역 한방통합 건강증진사업’ 본격 추진

[중앙통신뉴스]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서부권역 한방통합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9일, 함평군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주민들이 경로당에 모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한방진료,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뿐 아니라, 경옥환 만들기 등 한방 건강관리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염색과 피부관리, 손·발 마사지, 네일아트 등 주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미용 서비스도 제공됐다. 웃음치료와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더해져 참여자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북돋았다.
주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건강관리를 세심하게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함평군은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는 동시에,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이 직접 손 마사지 교육 등 실무 역량까지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공백을 채우고, 접근성이 높아진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업 첫날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서비스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은 ‘건강 100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마음 치유 in 함평’ 등 다양한 건강복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