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 관광경비 50% 모바일 지역화폐 환급…'섬 반값여행' 실시
박재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신안군이 관외 상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안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관광객이다. 대상 지역인 흑산권역, 반월·박지도, 증도면에서 지출한 운임, 숙박비, 음식비, 체험비 등 관광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전남광주관광플랫폼(JG TOUR) 앱이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마친 뒤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승인 후 여행을 마치고 10일 이내에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첨부해 환급을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모바일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신안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사업 기간은 8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춰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소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밴드
URL복사
#신안군#섬반값여행#jgto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