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병태 나주시장,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장 수여…“참된 봉사자 기대”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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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5년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일반행정 7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나주시 행정을 담당하게 된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답게,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두루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선배와 동료에게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참된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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