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최대 200만 원 지원… 성적 제한 폐지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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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10월 12일부터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적 기준을 폐지해 대상을 확대했으며, 본인부담 등록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10월 12일부터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적 기준을 폐지해 대상을 확대했으며, 본인부담 등록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2026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각종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2개교 이상을 졸업한 만 30세 이하(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 대학생이다. 보호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고흥군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수혜 대상을 늘리기 위해 기존 '직전 학기 성적 100분위 70점 이상' 기준을 없앴다. 다만 재학생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원금은 국가장학금과 학교·직장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부담 입학금 및 수업료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공영민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집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지원 한도를 최대 300만 원으로 늘려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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