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 확대, 등하교 실시간 문자로 안전 강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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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지역 초등학생들과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광주동부·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부터 지역 내 161개 초등·특수학교에서 저학년(1~3학년)과 특수학급 학생 2만4천436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등하교 알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등안심알리미’는 학생 가방에 부착된 전용 단말기가 학교 출입문을 통과할 때마다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등·하교 정보를 문자로 전달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부부나 조부모 등 학생 보호자들의 걱정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서비스가 올해는 3학년과 특수학교까지 확대됐다. 학교 수도 161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면서, 더 많은 학생과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단말기 구매비와 서비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하는지 늘 걱정하실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업 확대로 더욱 촘촘한 학생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말기만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시간 정보가 누락되지 않도록 통신 관리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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