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승달대 학생들 ‘푸소’ 체험으로 또 한 번 한류에 빠지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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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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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중국 승달대학교 대학생·교직원 20여 명이 1박2일간 강진군에서 ‘푸소’ 감성농가 체험에 참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진군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의 승달대학교 방문단 23명이 푸소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남부대학교와의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하나로, 강진군 문화관광과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라병영성과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백운동원림 등 강진의 대표 명소를 돌아보며 현장감을 살린 역사와 전통,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저녁에는 ‘푸소(Feel Up, Stress Off)’ 농가를 찾아 농촌의 따뜻한 환대와 로컬푸드를 나누며 정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쑨강화 승달대학교 인사처 부처장은 “강진의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 무엇보다 푸소 농가 주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강진 농가·주민들도 우리 대학으로 초청해 양국 간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강진군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내 대학 및 단체들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푸소’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고려청자와 전라병영성 등 강진만의 유산에 푸소 감성체험을 더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외국인들에게 가장 강진다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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