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학생들,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빛나는 결실' 맺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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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매년 열린다.
올해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와 인솔자 등 900여 명이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했다.
광주에서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팀파이트 택틱스, 오델로 등 7개의 e스포츠 종목과 스마트 검색, 동영상 제작, 인터넷 검색 등 정보경진대회 10개 종목에 총 2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은혜학교 학생들은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신가중학교 학생들이 ‘클래시 로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금호초등학교와 광주선광학교 학생들은 각각 ‘모두의마블’과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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