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미니태양광 설치 가구에 80% 지원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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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시가 올해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에 설치비 80%를 지원한다. 시는 4일부터 선착순 150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1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는 미니태양광 설치와 전기료 절감,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미니태양광 설치 가구는 월 8000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실질적 가계부담 완화와 친환경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참여 조건과 지원업체, 부담금 등을 확인한 뒤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공동주택 단체 신청 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10세대 이상이 함께 신청하거나, 기존 설치 세대가 발전 용량을 늘릴 경우에도 각각 1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기후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가입해 베란다 태양광 설치 항목을 선택하면 1만 원 포인트가 지급된다.  

설치 이후 5년간 무상수리와 사후관리 지원도 제공된다. 선정된 시공업체에는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 ㈜세진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손두영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미니태양광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탄소중립 실천책입니다.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 문화에 동참해주길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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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미니태양광#에너지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