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신파이낸셜그룹, 19년째 나주에 온정 전달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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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이 지난 25일 나주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을 쾌척했다. 이로써 창업주 고 양재봉 회장의 고향사랑과 나눔 정신이 19년째 이어지게 됐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어룡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신그룹은 2006년부터 고향 송촌동을 비롯한 나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도움을 전해 왔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와 금성원, 백민원 등 7개 복지시설에 나뉘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이어룡 회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대신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창업주께서 시작하신 나눔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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