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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 측 전입 주민 정치성 연락 제보에 사실 확인 촉구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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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최근 신안군 전입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 관련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반복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며 관계기관의 사실관계 확인을 촉구했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2025년 하반기 이후 신안군으로 전입한 일부 주민들로부터 정치 관련 문자와 전화 연락을 받았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정보 관리 과정과 연락처 확보 경위 등에 대한 객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측 설명에 따르면, 일부 전입 주민들은 기본소득 신청 외 특별한 활동이 없었음에도 정치 관련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반복적으로 받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 측은 해당 연락이 특정 시점부터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는 제보와 함께 관련 문자메시지 및 통화 내용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선거사무소는 “현재 단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나 위법성을 단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특정 대상군을 상대로 한 반복적인 연락이 사실이라면 관련 절차 전반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를 앞둔 시점인 만큼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에 비춰 적절성 여부를 관계기관이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주민 개인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돼야 할 사안”이라며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 확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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