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 철도 연계 맞춤형 기차여행 상품 본격 출시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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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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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해남군이 해남역 개통을 계기로, 철도를 연계한 새로운 기차여행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현지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KTX와 관광전용열차(남도해양관광열차 등)를 이용하는 수도권 출발 상품뿐 아니라, 경상권·부산권 출발 전용 프로그램 등 총 5가지 테마별 여행코스가 준비됐다.

 

기차를 타고 해남으로 떠나는 이번 관광상품엔 ▲프리미엄 해남 프라이빗 여행 ▲대흥사 템플스테이 힐링 여행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볼런투어 ▲전통주 체험 ‘술례 열차’ ▲김장 체험 열차 등 지역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가 담겼다.

 

특히 ‘대흥사 템플스테이 힐링 여행’과 ‘전통주 체험 술례열차’ 상품은 이미 인기를 끌고 있으며, 4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템플스테이 상품은 출시 직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철도가 연결된 지역 대표 명소와 식도락, 숙박을 아우르는 ‘원스톱 관광’을 구현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여 경제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여행몰이나 대표전화(1544-7755)에서 가능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남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업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역 개통으로 높아진 교통 접근성에 맞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여행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 자연, 문화, 음식 등 해남만의 고유한 자원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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