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교육청,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감사관 개방형 채용' 잠정 중단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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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라남도교육청이 광주·전남 행정 및 교육 부문 통합 논의에 속도를 맞추기 위해 개방형 감사관 채용 절차를 일시 멈췄다.

 

전남교육청은 감사관직의 경우 임기가 다가오는 전임자의 퇴직준비에 맞춰 신임 감사관을 공개적으로 모집할 계획을 세워왔다. 하지만 최근 광주·전남 행정·교육 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며, 조직 개편이나 감사 업무 방식 변화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채용 일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통합 관련 특별법 발의를 계기로 조직·인사 전반에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법안 심의와 의결 등 국회 논의 과정을 지켜보며, 감사관 채용 재개 시점도 신중하게 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전남교육청이 광주·전남 통합 흐름 속에서 조직 운영에 혼선을 만들지 않으려는 선제적 조치여서, 향후 감사 조직 개편 방향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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